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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주식 기초 증가와 감자 이 정도는 알고 하자(권리락, 할인율)

by 골드러쉬 개척시대 2022.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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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는 자본금은 늘어나기도하고 줄어들기도합니다. 이때 늘어나는 것을 증자라고 하며, 줄어드는 것을 감자라고 합니다. 

주식화면

증자

증자는 기업이 주식을 추가로 발행해 자본금을 늘리는 것입니다. 새로 발행하는 주식을 돈을 받고 팔면 유상증자가 되고 공짜로 주게 되면 무상증자라고 합니다. 

감자

기업의 규모를 축소하거나 합병할때 자본금을 줄이는 것을 말합니다. 유상감자는 주주에게 현금을 돌려 주고 주식수를 줄이는 것을 말하고 무상감자는 자본 잠식이 있을 때 기업이 재무구조를 건실화하기 위해 아무런 대가 없이 주식수를 줄이는 것을 말합니다. 따라서 무상감자의 경우에는 주주는 감자액의 비율 만큼 손해를 보게 됩니다. 

호재일까? 악재일까?

무상증자는 주주에게 주식을 공짜로 나누어 주는 것이므로 누구나 호재로 받아들입니다. 하지만, 기업의 재무 측면에서 보면, 기업 내부에 쌓아두었던 보유금을 빼내어 그 금액 만큼 주식을 발행한 뒤 주주들에게 나누어 주는 것이이 때문에 기업의 전체 가치에는 변화가 없습니다. 즉 무상증자 수량만큼의 비율로 주식의 가치가 내려가게 됩니다. 이론적으로는 그렇고 현실적으로 무상증자 권리락은 그보다 적게 떨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1000원인 주식을 10주 보유하고 있을 경우 20% 무상 증자가 되면 주식수는 12주로 늘어나고 비율만큼 주식의 가격은 떨어지는 것이 맞지만, 실제로는 850~900원 선에 형성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주식이의 가격이 갑자기 내려가면서 싸보여 매수를 하는 사람이 몰리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무상증자는 길게보면 호재도 악재도 아니게 됩니다. 

유상증자는 증자 규모와 할인률에 따라서 호재가 되지 못하고 오히려 악재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할인율은 낮은 데 비해 증자 규모가 큰 경우에는 증자후 물량 부담으로 인해 주가가 하락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밤년 증권시장이 상승세를 타고 있을때 수익이 높아 질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유상증자는 기업 전망이 좋거나 증권시장 전만이 좋을 때는 호재이고, 청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국 사후를 예측해야 한다는 것이 됩니다. 

무상증자 권리락 

10000원짜리 주식을 100주 가지고 있던 주주가 100%무상증가를 받으면 주식이 200% 즉 200주가 됩니다. 이때 주식의 가격이 10000원을 유지하는 것이아니라 이전에 100만원 수준으로 낮추기위해 5000원으로 주가를 낮추는 것을 말합니다. 어떻게 보면 실질적으로는 0.5주가 된것과 같습니다. 

할인율

유상증자에서는 주주들의 청약을 유도하기 위해 10~30%의 할인율을 적용해 시장가격보다 낮게 신주를 발행합니다. 따라서 유상증자를 받을 때는 할인율이 높을 수록 싸게 주식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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